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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7/11/21 목회칼럼

응답은 내가 원하는 것을 먼저 하면 되는 겁니다

이솝 우화에 “사자와 쥐”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자가 쥐를 잡았습니다. 쥐가 살려 달라 애원을 하여 죽이지 않고, 불쌍히 여겨 살려주었습니다. 먼저 긍휼을 베풀어 주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사자가 그물 덫에 걸리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랬더니 살려주었던 쥐가 와서 줄을 갉아먹어 사자를 살려주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는 남의 일보다 내가 원하는 것이 먼저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순서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내가 먼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기로부터 풀려나는 응답을 원한다면 당장에 내가 풀 수 있는 것을 먼저 풀어주면 되는 것입니다. 또한 남의 비판을 받지 않으려면 남을 비판하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은 왜? 비판하지 말라 하는가? 그것은 남의 인생 살지 말고, 자기 인생 살라는 뜻입니다. 비판은 전염성이 매우 강합니다. 그래서 내가 비판을 받으면, 먼저 생각나는 것이 그럼 너는? 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서로 비판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비판은 헤아림이 없는 자기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내 잣대로 내 저울질을 하는 것입니다. 결국에 선악과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뭘 보든지 자기 기준에 따라서 옳고, 그름과 좋고, 나쁨으로 따진다는 것입니다. 내 기준에 묶여서 “천상천하 유아독존”의 인생을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님 기준으로 바뀌어서 허용하면 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면 왜? 남을 바꾸려고 하는가? 자기가 불편해서 인 것입니다. 그것은 너의 티가 보이면, 내게는 들보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먼저는 너의 티를 보고 난 다음에 나의 들보를 바꾸라는 것입니다. 그게 변화이고. 그게 성장인 것입니다. 그럼 당장에 이런 질문이 나옵니다. 크리스천은 조언이나 충고는 절대해서는 안 되는가? 입니다. 대답은 아닙니다. 이 해답이 “거룩한 것을 개에게, 진주를 돼지에게 주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거룩한 것은 뒤에 나오는 “기도하는 자”로 해석하면 좋다는 것입니다. 진주는 자기 가치를 아는 자이기에. 그들에게는 조언이나 충고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 응답의 2요소는? “하나님의 은혜와 기도자의 간절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하라” 에서는 주는 자의 마음에 따라 줄 수도 있고 안 줄 수도 있습니다. 주는 자의 은혜입니다. 그러나 “문을 두드린다,” 는 것은 열어주는 자의 마음이요, 여는 자의 은혜입니다. 반면에 “찾으라,”는 찾는 자의 열심과 간절함을 뜻합니다. 그럼 언제 응답되는가? “주는 자의 은혜와 간절함으로 구하는 자의 일치가 있을 때입니다. 여기에 사족같이 붙인 황금률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대접하라,” 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응답을 고속으로 받고 싶으면, 그분이 원하시는 것, 그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것입니다

July, 11, 2021. 서재 실에서, 김 병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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