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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칼럼

9/5/21 목회칼럼

인생은 항상 2트랙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착각 인생의 특징은 자기 인생을 행복만을 목표로 둔다는 것입니다. 힘들지 않는 인생만을 꿈꾼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인생은 항상 2트랙입니다. 힘들 때와 힘들지 않을 때로 구성이 됩니다. 그래서 고난과 평탄은 동시에 오기도 합니다. 힘들 때도 내 인생이요, 형통 할 때도 내 인생입니다. 그래서 힘들 때 인생을 포기한다는 것은, 인생의 절반 그 이상을 포기한다는 뜻입니다. 힘든 때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래서 내 인생의 최고의 가치는 평안한 안락이 아니라 사랑이라고 보면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어려움은 최고의 사랑을 보일 기회이기 때문 입니다. 또한 절대 사랑은 모든 모순을 깨버리는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기도함으로 기대대로 이루어지는가 하면, 때로는 내기대대로 이루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내 기대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일치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가 있었는데. 출애굽 백성들의 모습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애급의 학정에 시달려 고통을 당했을 때 부르짖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기대에 모세를 보내시므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일치합니다. 그때의 모세가 노래한 찬송시가 있습니다. 그런데 며칠을 행진하는데 마실 물이 없습니다. 그들의 기대와 하나님의 인도가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금방 원망합니다. 자유를 주신 출애굽 자체를 저주합니다. 자기들 기대대로 안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모든 판단의 기준을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냐? 아니냐? 의 기준이 모두 자기들 기대였습니다. 그것은 망하는 길입니다. 자기가 우상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자기 실망감 때문에 불순종을 행하였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실망과 신앙에 대한 실망감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도들 중에도 나름은 말씀대로 순종했습니다. 남다른 예배의 열심과 봉사와 헌신도 했습니다. 그런데 변한 것이 하나도 없이 보입니다. 직장, 결혼, 경제, 건강 등 뭐 하나 풀리는 게 없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엉뚱한 짓 한 거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그럼 이런 실망은 정당한 것인가? 아닙니다. 그럼 왜? 실망했는가? 내 기대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 안에 있는 모순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른다고 하면서, 내 기대대로 살려주는 하나님만을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엄밀하게 말하면, 내가 하나님보다 머리 위에 있는 것이 됩니다. 그건 내가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극복 할 수 있는 비결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 기대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일치하면 무조건 찬송하는 것입니다, 또한 내 기대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다를 때가 있고. 이해가 안 되고 억울해도 그냥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모르는 연단과, 내가 모르는 새 길로의 인도하심과, 내가 모르는 기가 막힌 승리의 길로 인도 되는 길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성도의 삶입니다. 

Sep, 5, 2021. 서재 실에서, 김 병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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